갓.떡. 집에서 백설기 만들어 먹어요 (feat.마이쪄)
초등 아이에게
밀가루보다 쌀가루로 아침을 주고 싶은
심플리입니다.
아이는 빵,떡,면을 좋아합니다.
그중 쌀은 떡!
떡국은 너무 자주 해먹었고
떡꼬치는 아침식사로는 조금 아쉽고
우연히 찾아낸 마이쪄
4분이면 갓.떡.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고민끝에 샀습니다!
작고 귀엽습니다.
그간 만들어본 떡 사진입니다.
기본 백설기, 하트설기, 팥설기, 초코설기,
백설기 케익까지!!!
만드는방법
1. 쌀가루를 체에 쳐서 곱게 만든다.
2. 시루에 유산지를 깔고 쌀가루를 2/3가량 넣는다.
- 팥설기: 팥고물을 위에 뿌려준다.
- 초코설기1: 초콜렛을 잘라 넣고 쌀가루를 덮어준다.
- 초코설기2: 집에 있던 코코아믹스를 쌀가루에 섞어준다.
- 초코설기3: 추가구매한 초코 쌀가루로 만든다.
(맛 선호도: 초코설기1 > 초코설기2 > 초코설기3)
단호박, 검정콩 등 내 마음대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3. 찜기에 내부선까지 물을 채우고 4분동안 찐다.
초등 아이가 혼자 해먹어요.
추가구매 옵션
엄청 고민 했습니다.
구매옵션: 마이쪄(백설기세트)
+ 실리콘 푸드매쉬
+ 시루 추가구매
+ 하트 스텐실
몇달간 써보니 이렇습니다.
** 사용 선호도: 시루 추가구매 > 하트스텐실 > 실리콘
- 시루 추가: 하나를 찌는 동안 다른 하나를 준비하기 편리함.
- 하트 스텐실: 여아가 백설기 위해 초코 하트모양을 좋아함.
- 실리콘: 틈새로 쌀가루가 많이 새어나와서 잘 안쓰게됨.
쌀가루 옵션
이것도 엄청 고민했습니다.
마이쪄믹스 습식쌀가루 (1kg)
+ 마이쪄믹스 초코설기 500g
+ 마이쪄믹스 쑥설기 500g
+ 마이쪄믹스 호박설기 500g
+ 마이쪄믹스 백년초설기 500g
+삶은 팥 1kg
** 사용 선호도: 습식쌀가루 > 삶은 팥 > 초코설기 > 나머지
- 습식쌀가루: 추가주문까지 다먹어서 또 추가 주문
- 삶은 팥: 적당히 달달하고 고소하고 알갱이가 씹혀서 어른아이 모두 좋아함
- 초코설기: 아이 친구들이 선택. 초코니까.
- 나머지: 아직도 남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