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레시피

갓.떡. 집에서 백설기 만들어 먹어요 (feat.마이쪄)

simpleK 2020. 11. 2. 13:26

 

초등 아이에게

밀가루보다 쌀가루로 아침을 주고 싶은

심플리입니다.

 

아이는 빵,떡,면을 좋아합니다.

그중 쌀은 떡!

떡국은 너무 자주 해먹었고

떡꼬치는 아침식사로는 조금 아쉽고

 

우연히 찾아낸 마이쪄

4분이면 갓.떡.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고민끝에 샀습니다!

 

작고 귀엽습니다.

 

 

 

그간 만들어본 떡 사진입니다.

기본 백설기, 하트설기, 팥설기, 초코설기,

백설기 케익까지!!!

맛 선호도: 팥설기 > 초코설기 > 나머지

 


만드는방법


1. 쌀가루를 체에 쳐서 곱게 만든다.

 

2. 시루에 유산지를 깔고 쌀가루를 2/3가량 넣는다.

- 팥설기: 팥고물을 위에 뿌려준다.

- 초코설기1: 초콜렛을 잘라 넣고 쌀가루를 덮어준다.

- 초코설기2: 집에 있던 코코아믹스를 쌀가루에 섞어준다.

- 초코설기3: 추가구매한 초코 쌀가루로 만든다. 

(맛 선호도: 초코설기1 > 초코설기2 > 초코설기3)

 

단호박, 검정콩 등 내 마음대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3. 찜기에 내부선까지 물을 채우고 4분동안 찐다.

 

 

 

초등 아이가 혼자 해먹어요.

 


추가구매 옵션


엄청 고민 했습니다.

 

구매옵션: 마이쪄(백설기세트)

+ 실리콘 푸드매쉬

+ 시루 추가구매

+ 하트 스텐실

 

 

몇달간 써보니 이렇습니다.

 

** 사용 선호도: 시루 추가구매 > 하트스텐실 > 실리콘

 

 - 시루 추가: 하나를 찌는 동안 다른 하나를 준비하기 편리함.

- 하트 스텐실: 여아가 백설기 위해 초코 하트모양을 좋아함.

- 실리콘: 틈새로 쌀가루가 많이 새어나와서 잘 안쓰게됨.

 

 


쌀가루 옵션


 

이것도 엄청 고민했습니다.

 

마이쪄믹스 습식쌀가루 (1kg)

+ 마이쪄믹스 초코설기 500g

+ 마이쪄믹스 쑥설기 500g

+ 마이쪄믹스 호박설기 500g

+ 마이쪄믹스 백년초설기 500g

+삶은 팥 1kg

 

** 사용 선호도: 습식쌀가루 > 삶은 팥 > 초코설기 > 나머지

 

- 습식쌀가루: 추가주문까지 다먹어서 또 추가 주문

- 삶은 팥: 적당히 달달하고 고소하고 알갱이가 씹혀서 어른아이 모두 좋아함

- 초코설기: 아이 친구들이 선택. 초코니까.

- 나머지: 아직도 남아있음.